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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평론, 작품감상(review )

[스크랩] 묵언마을에서의 김성로 화백의 작품시연을 보면서 느낀 깨달음의 감상문 var articleno = "6822436"; 5월 16일(토) 어제 저녁부터 내리는 빗줄기가 하루종일 대차게 내렸다. 아침부터 간단히 그림도구를 정리하고 묵언마을로 나선 길 고속도로 주변의 산들이 푸르름으로 싱싱하고 흰 아카시아꽃들이 무더기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11시 30분 경 자리를 펴고 앉아 마음을 가다듬었다. '.. 더보기
[스크랩] 김성로화백의 작품세계 중에서 글 / 강용환 아집에 갇힌 의식을 깨었다고 울안에 갇힌 둥지를 넘었다고 희열에 갇힌 말문이 먹이를 낚아챈 부리보다 나으리까 혈투에 찢겨진 상처는 반사경에 비춰진 자존이기에 어섯이 깬 자존의 혈투는 자궁에 웅크린 태아보다 못하다 중용의 양 비경을 비추어 독 생에 호통을 보면 홀로 살아있어.. 더보기
[스크랩]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신록 사이로 가지런한 길 하나 들어 앉는다 푸른 창살을 비집고 빛 한줌 쏟아져 들어와 고요를 흔든다 아껴두었던 말 모두 쏟아놓고 진종일 떠들어도 그저, 고개 끄덕이며 들어 줄 것만 같은 그대 그 안에 그대가 있어 더욱 눈이 부시다 /소강 더보기
김성로 화백의 '생각하게 하는 그림'/이충렬 취미가 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충렬(yigura) 김성로 화백의 '생각하게 하는 그림' 그림 이야기 2009/05/12 05:26 이충렬 솔뫼 김성로 화백은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현재는 중학교 교감 선생님으로 재직하면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기념 초대전을 시작으.. 더보기
[스크랩] 아름다운 세상 솔뫼 김성로 화백: 140*70cm,한지위에 아크릴. 2009 http://blog.daum.net/ksm416/6822304 아름다운 세상 泰人 김태희 머나먼 꿈속의 기억들 밀어올리는 초록빛 가지끝 꽃불 터뜨리고 진 자리 허공중에 중요한 말들 끌고 온 붉은 바람 불어오고 이윽한 기다림의 모퉁이 돌아온 푸른 빗줄기 나리니 빛나는 태양은 황금.. 더보기
길道 2 / 강용환 김성로작, 만다라, 140*140cm, 한지위에 아크릴릭. 2009 길道 2 / 강용환 김성로선생의 작품에선 우주가 나온다. 나의 우주 나와 우리들의 우주 우리들의 우주와 자연과의 우주 지구와의 우주와 태양계의 우주 태양계의 우주와 은하계의 우주 그의 감성 속에는 수많은 은하계를 담아내는 마술이 있다. 하나.. 더보기
나는 무엇인가 / 장 지현 김성로 [나는 무엇인가?] 7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8 나는 무엇인가 / 장 지현 홀로선 길에 주위를 둘러보면 내가 있어 주위가 있듯이 내가 없으면 아무 것도 없음이라 자연도 우주도 인식의 나눔이며 어찌 따로 생각할 수 있으라 깊은 명상에는 하나일 뿐이라 나를 벗으면 너도 없고 나도 없는 하나의.. 더보기
[스크랩] 만다라 그리기 <김성로 화백의 그림 : 만다라> 만다라 그리기 목필균 원 안에 나를 그린다 둥글게 구부러진 나를 다시 둥글게 끌어안은 사람들 사랑도 미움도 원안으로 함축되어 있다 바람이 새에 안기고 새는 바람을 타고 난다 향기 속의 꽃도 꽃이 피워내는 향기도 천지에 파장을 일으킨다 바람이 물결치며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