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채근담 후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25장/남보다 앞서가려고 다투는 오솔길은 심히 좁다 김성로 [평화로운 날] 수묵스케치, 2007 채근담(菜根譚)-후집 [25장/남보다 앞서가려고 다투는 오솔길은 심히 좁다] 爭先的徑路窄 退後一步 自寬平一步. 쟁선적경로착 퇴후일보 자관평일보. 濃艶的滋味短 淸淡一分 自悠長一分. 농염적자미단 청담일분 자유장일분. 앞을 다투는 길은 좁나니 한 걸음 뒤로..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24장/병들었을 때를 떠올리면 색욕은 사그러진다 김성로 [희망] 2007 채근담(菜根譚)-후집 [24장/병들었을 때를 떠올리면 색욕은 사그러진다] 色慾火熾 而一念及病時 便興似寒灰. 색욕화치 이일염급병시 편흥사한회. 名利飴甘 而一想到死也 便味如嚼蠟. 명리이감 이일상도사야 편미여작랍. 故人常憂死慮病 亦可消幻業而長道心. 고인상우사려병 역가소..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23장/잠자다 깨어보니 헌 담요에 달빛이 쏟아지는 삶이 김성로 [숨결에 젖어] 2007 채근담(菜根譚)-후집 [23장/잠자다 깨어보니 헌 담요에 달빛이 쏟아지는 삶이 있다] 松澗邊 携杖獨行 立處, 雲生破衲. 송간변 휴장독행 입처, 운생파납. 竹窓下 枕書高臥 覺時, 月侵寒氈. 죽창하 침서고와 각시, 월침한전. 소나무 시냇가에 지팡이 끌고 홀로 걷다 문득 서니 , 흰..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22장/권력에 빌붙고 세도에 붙어 사는 것은 비참의 극 김성로 [삶은 아름다워] 2007 채근담(菜根譚)-후집 [22장/권력에 빌붙고 세도에 붙어 사는 것은 비참의 극이다] 趨炎附勢之禍 甚慘亦甚速. 추염부세지화 심참역심속. 棲恬守逸之味 最淡亦最長. 서염수일지미 최담역최장. 권력을 좇고 세력에 붙는 재앙은 참혹하고 아주 빠르며, 고요함에 살고 편함을 지..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21장/눈앞의 일에 만족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이상 김성로 [빗속을 나르는 새] 1999 그림출처:김성로 블로그 http://blog.daum.net/ksm416 채근담(菜根譚)-후집 [21장/눈앞의 일에 만족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이상향이다] 都來眼前事 知足者仙境 不知足者凡境. 도래안전사 지족자선경 부지족자범경. 總出世上因 善用者生機 不善用者殺機. 총출세상인 선용자생..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 20장/욕심을 줄여 꽃을 심고 대나무를 심어, 무無로 김성로 [성품] 2004 그림출처:김성로 블로그 http://blog.daum.net/ksm416 채근담(菜根譚)-후집 [20장/욕심을 줄여 꽃을 심고 대나무를 심어, 무無로 돌아가라] 損之又損 栽花種竹 진交還烏有先生. 손지우손 재화종죽 진교환오유선생. 忘無可忘 焚香煮茗 總不問白衣童子. 망무가망 분향자명 총불문백의동자. 욕..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18장/세상 사람이 모두 명리에 취해 있다 해도 미워하 김성로 [향일암] 2001 그림출처:김성로 블로그 http://blog.daum.net/ksm416 채근담(菜根譚)-후집 [18장/세상 사람이 모두 명리에 취해 있다 해도 미워하지 말라] 競逐聽人 而不嫌盡醉 恬淡適己 而不誇獨醒. 경축청인 이불혐진취 염담적기 이불과독성. 此釋氏所謂 不爲法纏 不爲空纏 身心兩自在者. 차석씨소위 ..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19장/시간은 생각에 달려 있고, 공간은 마음에 달려 있 김성로 [돌부처] 1999 채근담(菜根譚)-후집 [19장/시간은 생각에 달려 있고, 공간은 마음에 달려 있다] 延促由於一念 寬窄係之寸心. 연촉유어일념 관착계지촌심. 故機閒者 一日遙於千古 意廣者 斗室寬若兩間. 고기한자 일일요어천고 의광자 두실관약양간. 길고 짧음은 한 생각에 말미암고, 넓고 좁음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