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쪽 바다(칠암리-간절곳) 2013.1 남쪽 바다로 떠난 여행 안개가 짙어 시야가 흐린 날 일단 울산까지 버스로 떠난 여행 칠암리 등대의 모양이 이채롭다. 칠암리를 떠나 해안도로를 계속 달렸다. 해돋이로 유명한 간절곳에 도착 넓은 바다 위로 비가 며칠 째 계속 내리고 있다. 바람이 세차 파도가 거칠다. 더보기 파주 적성 꽁꽁얼음축제 2013.1.12(토) 파주 적성면 임진강변의 파주꽁꽁얼음축제장 올해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다. 기승을 부리던 추위도 다소 누그러져 겨울 눈세상을 보기위해 차를 북쪽으로 몰았다. 눈 덮힌 임진강은 꽁꽁 얼어있었다. 그냥 임진강의 눈 풍경을 감상하기위해 떠난 길이었는데 마침 적성 임진.. 더보기 마장저수지 2013. 1.6(일) 마장저수지(기산저수지) 년말부터 내린 폭설로 세상이 눈으로 덮혔지만 온통 하얀 설경을 보고 싶어 마장저수지로 향했다. 저수지의 얼음 위로 30cm 정도 두께로 흰눈이 쌓여있다. 둘레길을 따라 설경에 취한다. 개울 얼음에는 눈꽃이 피고 마른 갈대는 겨울 바람에 서걱인다. .. 더보기 2013 새해 첫눈 2013. 1.1 계사년 첫 날 밤새 내린 눈으로 일출을 보러 산에 오르는 것은 포기하고 근처의 중산근린공원을 돌면서 새해 소망과 다짐을 정리했다. 소담스러운 눈으로 덮힌 환상적인 설경이 수묵담채화처럼 펼쳐저 있다. 소리 없이 쌓이는 눈 차곡차곡 솜이불 그래, 어차피 삶이란 살아남기 위.. 더보기 가을호수 2012년 11월 초 일산 호수공원을 걸었다. 도심 속에 호수풍경이 있다는 것은 일상에 쫒기는 마음에 여유를 갖게 한다. 흰 장미 꽃봉우리를 보니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어간다. 꽃잎 끝에만 분홍빛 살짝 물들이고 청순한 흰빛으로 감추고 감추고 또 감추는 몸짓 돌아서는 발걸음마져 유혹.. 더보기 보광사의 가을 2012년 10월 여러가지 골치 아픈 일들로 가을을 느낄 새도 없이 10월이 지나가고 있었다. 사는게 이것이 아니다 싶어 모든 일들을 팽개치고 가을비 속으로 젖어 들어갔다. 고령산은 비안개 속에서도 고운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이고 있였다. 고령산의 보광사는 경기 북부지역 말사이다. 비구.. 더보기 2012남한산성 문학제 시화 2012 남한산성문학제 일 시: 2012년 10월 13일(토) 14시 장 소: 시화전~남한산성 수어장대 앞 낭송공연~ 남한산성 어정터 공동주최: 한국영상문학협회, 경기광주문인협회 주 관: 국세청사랑나눔봉사단(폰콰이어) 더보기 괴산 산막이길 6월 23일(토) 괴산 산막이 시화 행사에 동행했다. 괴산문협과 한국영상문학회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문학제. 선량한 문인들과의 여행은 문학에의 열정 이외에 다른 부담이 없어 마음이 가볍고 항상 즐겁다. 충북 괴산은 초행길이다. 산세가 험하고 그 형상이 기묘한 첩첩한 산 중에 비탈길..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