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김성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7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7 나의 주변에서 사랑스럽고 애정이 가는 것들을 그려놓고 보니 그림에서 윤동주의 [서시]가 떠 올랐다. 시인 윤동주는 참으로 맑은 영혼을 갖고 있었다. 그렇게 섬세한 영혼은 이 세상에선 오래 살긴 힘들 것이다. 그저 일상을 바라 만 보면.. 더보기 자연속에서(2000) 김성로 [자연속에서] 7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0 파주시 심학산 수노루 마을의 생활은 온통 자연과 어울려 살았다. 식구들이 우루루 강아지와 더불어 심학산에서 뒹굴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땅인지 내 알바가 아니었다. 나무도 춤추고, 꽃도 춤추고, 너도 나도 모두 하나로 어울려 놀다보니 산새.. 더보기 가족 김성로 [가족], 7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3 도시의 번잡함을 피해서 고양시와 파주시에 걸쳐있는 심학산 수노루라는 마을에서 5년 간 살았다. 담으로 둘러쳐진 농가주택이고, 한적한 산골마을이라 밤만 되면 나갈 곳이 없어 가족들이 뭉쳐 살았다. 4 가족과 강아지, 매일 지저귀는 새. 개구리 우는 소.. 더보기 빈 가슴 김성로, [빈 가슴] 70*70cm.한지위에아크릴.2007 빈 가슴 비우고 살아가는 가슴에 그대가 있어요. 빈 가슴에 샘물처럼 흐르는 자유가 있고 사랑이 있어요. 이 빈 가슴을 그대에게 드리겠어요. 더보기 숨결에 젖어 김성로, [숨결에 젖어] 70*70cm.한지위에아크릴.200 숨결에 젖어 적송마을에 산그림지 찾아들고 가족은 잠을 청한다. 별빛타고 �아지는 이슬타고 내리는 그리운 숨결 적송 아래 앉은 가슴에 물결이 인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