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피리 꽃구경2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더보기 서패리 꽃구경1 파주시 서패리 꽃축제가 끝난 후 못잊어 다시 찾았다. 꽃이름은 아무래도 좋았다. 더보기 공부하는 이유 김성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2004 중학교 다닐 때 어떤 선생님께서 하신 이야기이다. 선교사가 아프리카에 갔더니 한 아이가 강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아이에게 "너는 아직 어린데 왜 이곳에서 낚시를 하고 있느냐. 네 나이에는 학교가서 열심히 공부해야지." "왜 공부를 해야 하는데요?" "열심히 .. 더보기 향일암 김성로 [향일암] 2001 전남 여수 향일암을 찾았을 때는 이미 날이 어두워져 있었다. 다행히 바다가 보이는 방을 하나 구해 추위에 떨면서 4식구가 잠을 청했다. 일출을 보고픈 마음에 주변 산책도 포기했었다. 새벽 어스름에 끝날것 같지 않은 계단을 오르니 어선 두 척이 은빛 바다를 가른다. 암벽 사이.. 더보기 개심사 개심사(충남 서산) 고목을 썩둑 잘라 자연 그대로 가공 없이 기둥을 세우니 수 세월이 흐른 뒤 찾은 길손이 고향인 듯, 어머니 품속인 듯 옛 친구를 만난 듯 즐거워한다. 위 치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해미면에서 6km쯤 떨어진 상왕산(307m)의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개심사는 충남 4대 사찰 중의 하나.. 더보기 인생에서 가장 슬픈 말 김성로. [조용한 밤]. 한지위에 아크릴. 2007 인생에서 가장 슬픈 말 "그랬었을지 몰라" "했었어야 했어" "할 수 있었는데" "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만 더 했었더라면" - 쉬브케라의 '성공을 끌어오는 마음의 법칙'에서 - misabong.com - 좋은글 - 중에서 더보기 산다는 게 무얼까? 김성로 [산다는 게 무얼까?] 2001 산다는 게 무얼까? 길 가의 망부석이로다. 심심하여 할 일 없으면 무엇이든 생각없이 관찰하렴. 더보기 운주사의 미륵불 김성로 [미륵불] 2001 전남 운주사에 천불천탑이 있다길래 거센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갔더니 시골동네 아저씨 같은 미륵불이 무표정하게 서 있다. 어찌 저리도 무욕의 심정으로 조각을 했을까? 수 백개의 석상과 석탑들이 한 사람의 솜씨 같은 것은 전체적인 변형 스타일과 구성방법이 모두 같기 때문.. 더보기 이전 1 ··· 302 303 304 305 306 307 308 ··· 3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