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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2장/낚시질은 재미있지만 물고기의 생살권生殺權을 가 김성로 [평화] 7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7 채근담(菜根譚)-후집 [2장/낚시질은 재미있지만 물고기의 생살권生殺權을 가지고 있다] 釣水逸事也 尙持生殺之柄. 奕棋淸戱也 且動戰爭之心. 조수일사야 상지생살지병. 혁기청희야 차동전쟁지심. 可見 喜事不如省事之爲適 多能不若無能之全眞. 가견 희사불..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3장/모든 것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천지의 참모습이 보 김성로 [근심걱정] 2001 채근담(菜根譚)-후집 [3장/모든 것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천지의 참모습이 보인다] 鶯花茂而山濃谷艶 總是乾坤之幻境. 앵화무이산농곡염 총시건곤지환경. 水木落而石瘦崖枯 재見天地之眞吾. 수목낙이석수애고 재견천지지진오. 꾀꼬리 지저귀고 꽃이 피어 산과 골짜기가 아름다..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4장/세월은 유구한 것인데 조급한 자는 스스로 짧게 만 김성로 [가슴은 풍랑에] 2001 채근담(菜根譚)-후집 [4장/세월은 유구한 것인데 조급한 자는 스스로 짧게 만든다] 歲月本長 而忙者自促. 天地本寬 而鄙者自隘. 세월본장 이망자자촉. 천지본관 이비자자애. 風花雪月本閒 而勞攘者自冗. 풍화설월본한 이로양자자용. 세월은 본래 길건만 바쁜 자는 스스로 ..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5장/풍정風情을 얻는 데 반드시 많아야 할 필요는 없다 김성로 [나무 한 그루] 2001 채근담(菜根譚)-후집 [5장/풍정風情을 얻는 데 반드시 많아야 할 필요는 없다] 得趣不在多 盆池拳石間 煙霞具足. 득취부재다 분지권석간 연하구족. 會景不在遠 蓬窓竹屋下 風月自사 회경부재원 봉창죽옥하 풍월자사. 풍취(風趣)를 얻음은 많음에 있는 것이 아니다. 동이만한 ..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6장/조용한 밤에 종소리를 듣고 꿈속의 꿈에서 깨어난 김성로 [자연의 이치] 2001 채근담(菜根譚)-후집 [6장/조용한 밤에 종소리를 듣고 꿈속의 꿈에서 깨어난다] 聽靜夜之鐘聲 喚醒夢中之夢 觀澄潭之月影 窺見身外之身. 청정야지종성 환성몽중지몽 관징담지월영 규견신외지신. 고요한 밤에 종소리를 듣고는 꿈속의 꿈을 불러 깨우고, 맑은 연못의 달 그림..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7장/새 소리, 벌레 소리는 모두 마음을 전해 주는 비 김성로 [소리] 2001 채근담(菜根譚)-후집 [7장/새 소리, 벌레 소리는 모두 마음을 전해 주는 비결秘訣이다] 鳥語蟲聲 總是傳心之訣. 花英草色 無非見導之文. 조어충성 총시전심지결. 화영초색 무비견도지문. 學者 要天機淸徹 胸次玲 瓏觸物皆有會心處. 학자 요천기청철 흉차영 농촉물개유회심처. 새 소..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8장/문자가 없는 책을 읽을 줄 알아야 책의 참맛을 안 김성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한지위에 아크릴. 2007 채근담(菜根譚)-후집 [8장/문자가 없는 책을 읽을 줄 알아야 책의 참맛을 안다] 人解讀有字書 不解讀無字書. 知彈有絃琴 不知彈無絃琴. 인해독유자서 불해독무자서. 지탄유현금 부지탄무현금. 以跡用 不以神用 何以得琴書之趣. 이적용 불이신용 .. 더보기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9장/가까이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그곳이 바로 신선 김성로 [지금 어디로 가는가] 7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7 채근담(菜根譚)-후집 [9장/가까이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그곳이 바로 신선의 땅이다] 心無物欲 卽是秋空霽海. 심무물욕 즉시추공제해. 座有琴書 便成石室丹丘. 좌유금서 편성석실단구. 마음에 물욕이 없으면 이것이 곧 가을 하늘과 잔잔한 .. 더보기